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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아름답다, 환상적…손흥민 벽화 유출 '태극기+트로피+찰칵 세리머니' 환상 3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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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아름답다, 환상적…손흥민 벽화 유출 '태극기+트로피+찰칵 세리머니' 환상 3중주
사진=코울린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곧 전격 공개될 손흥민의 벽화가 유출됐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크리스 코울린은 9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손흥민의 벽화 모습을 유출했다. 거의 다 완성된 손흥민의 벽화였다. 사진을 통해서 손흥민이 택한 벽화의 사진이 어떤 모습인지 다 파악할 수 있었다.

벽화에는 손흥민의 모습이 2개였다. 먼저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제일 크게 벽화에 그러졌다. 손흥민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로서 자신의 업적을 남기고 싶었던 모양이다. 또한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손흥민 뒤에는 한글로 손흥민이라고 적혀 있는 걸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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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눈에 띄는 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다. 유로파리그(UEL) 우승 후 손흥민은 수많은 인생샷을 남겼다. 트로피 인생샷 중 하나로 꼽히는 장면을 고른 손흥미이었다. 태극기를 허리춤에 두르고 뒤를 돌아서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도 벽화로 제작됐다. 트로피를 통해서 스스로를 토트넘 레전드로 인정했던 손흥민이기에, 토트넘에서 그토록 우승을 해내고 싶었던 손흥민이기에 트로피를 들고 있는 자신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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