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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유럽대항전 첫 골로 마인츠 구했다…9년 만의 UECL 본선 복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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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극적인 반전을 연출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본선 무대에 합류했다.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마인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 메바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노르웨이의 로센보르그를 4-1로 꺾었다. 지난 원정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마인츠는 합계 5-3으로 전세를 뒤집으며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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