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라도 쏘니 앞에서는' 메시보다 인기 2배! 손흥민, 최고 득표율로 MLS 첫 트로피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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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입성한 첫해,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를 두 배 가까운 표 차이로 제치고 ‘2025 MLS 올해의 골’을 품었다. 실력은 물론 인기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와 어깨를 나란히 할 아이콘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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