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올해의 골? 장난해?" 美 현지 의문 "수상 결과 설득력 부족해, 슈퍼스타 인지도로 상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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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세인트루이스 시티FC 원정 경기 손흥민의 활약. 43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지난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LA)FC 데뷔골이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됐다”며 “한국의 슈퍼스타가 8월 24일 FC 댈러스전에서 터트린 놀라운 프리킥이 ‘2025 AT&T MLS 올해의 골’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골은 팬 투표로 선정됐고, 손흥민은 이번 투표에서 43.5%의 지지를 받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22.5%)를 크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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