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우승 한번 더 하자'…유럽에 김민재 존재감 알린 감독, 이탈리아 재회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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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나폴리 시절 세리에A 우승을 함께했던 스팔레티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프로트는 29일 '스팔레티 감독이 유벤투스에 합류한다면 과거 함께했던 선수를 찾을 것이다. 유벤투스는 수비 강화를 위해 김민재 영입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며 '유벤투스는 브리머의 부상으로 수비진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김민재는 세리에A에서 활약하며 2023년 스쿠데토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 투도르 감독을 경질한 유벤투스는 스팔레티 감독이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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