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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칼럼]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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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칼럼]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이 먼저다'

[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

과거에는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이 학업보다는 운동에만 전념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의 예의범절과 교양은 전적으로 지도자의 지도에 의존했으며, 지도자의 성향이 선수들의 인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축구, 배구와 같은 단체 종목에서는 지도자와 선배들에게 깍듯한 예의를 갖추는 것이 인성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현재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등학교까지 수업에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그 결과 학교에서 교양과 지식을 쌓고 단체 생활을 통해 협동 정신을 배우는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프로축구 경기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이 포착된다. 이에 지도자들의 교육적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몇 가지 제언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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