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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vs 뉴캐슬만 남았다' 박싱데이, 역사상 가장 조용한 하루…올해 박싱데이는 단 한 경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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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잉글랜드 축구의 오랜 전통이 올해는 예외를 맞았다. 12월 26일 ‘박싱데이’에는 단 한 경기만 열린다.

PL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연말연시 경기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박싱데이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단 한 경기가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오후 8시에 열린다. 예년처럼 하루에 여러 경기가 열리는 풍경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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