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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 손흥민(33)이 ‘아르헨티나 레전드’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MLS 선수협회가 30일(한국시간) 발표한 2025 연봉 가이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기본급 1036만8750달러(약 147억6천만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급 1200만 달러의 메시에 이어 MLS 2위에 해당한다.

연간 평균 보장 보수에서도 손흥민은 1115만20852달러(약 160억 원)로, 역시 메시(2044만60667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기본급에 1년 단위로 환산한 계약금과 마케팅 보너스 등을 합한 액수다. 다만 보너스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불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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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S 연봉 1000만 달러 이상은 메시·흥민뿐

  작성일 2025.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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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MLS 연봉 159억 원 'G.O.A.T. 메시 다음 리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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