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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영화 감독 할래'…98년생 토트넘 비운의 골키퍼, 손흥민과 유로파리그 우승 후 전격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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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영화 감독 할래'…98년생 토트넘 비운의 골키퍼, 손흥민과 유로파리그 우승 후 전격 은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함께 했던 알피 화이트먼이 은퇴를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화이트먼 은퇴를 공식발표했다. 토트넘은 "화이트먼은 UEL 우승 메달과 함께 은퇴를 사진작가, 영화 감독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팬들이라면 익숙한 화이트먼이 은퇴를 한다. 화이트먼은 토트넘 태생으로 토트넘 유스를 거쳐 토트넘 1군까지 올라온 로컬보이, 성골 유스다. 유스에서 골키퍼로 뛰며 경쟁력을 쌓았고 2019-20시즌 1군에 올라왔다. 위고 요리스가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었고 파블로 가사니가, 조 하트, 프레이저 포스터 등이 차례로 백업 골키퍼로 합류해 뛰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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