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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현실이 된다' 서른셋 이재성, 유럽대항전서 감격의 데뷔골…안면 부상에도 이마로 쾅→"헤딩이 더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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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현실이 된다' 서른셋 이재성, 유럽대항전서 감격의 데뷔골…안면 부상에도 이마로 쾅→"헤딩이 더 쉬워요"
출처=마인츠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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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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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꼬마 이재성의 오랜 꿈이 현실이 됐다.

국대 미드필더 이재성(33·마인츠)은 29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MEWA아레나에서 열린 로젠보르그(노르웨이)와의 2025~2026시즌 유럽유로파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승골 포함 3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원맨쇼'로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에서 1대2로 패해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마인츠는 합산 점수 5대3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UECL 본선(리그 페이즈) 진출에 성공했다. 마인츠가 유럽클럽대항전 본선에 오른 건 유로파리그에 참가한 2016~2017시즌 이후 9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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