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이강인 떠나면 쿠보 영입한다? "PSG가 계속 모니터링 중, LEE 이적 여부에 달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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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쿠보 타케후사를 주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거취가 쿠보 영입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PSG 소식을 다루는 'PSG TALK'는 29일(한국시간) "PSG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소시에다드 윙어 쿠보와 연결됐으나 그 영입은 실현되지 않았다"라며 "PSG는 쿠보의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는 이강인의 이적 여부에 달려 있을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쿠보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하며 재능을 받았다. 다만 지난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바르셀로나에 18세 미만 선수의 해외 구단 이적 금지 규정과 관련해 징계를 내렸다. 이로 인해 쿠보는 FC 도쿄,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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