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이건 무조건 손흥민인데…'양발잡이' 손흥민 없는 유럽 무대, 진짜 양발의 왕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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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LAFC)이 없는 유럽축구에서 최고의 양발잡이는 누구일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지만, 그의 공격은 철저히 왼발 중심이다. 지난 시즌 29골 중 오른발로 넣은 골은 단 15%에 불과하다. 7년 동안 단 한 시즌만 20%를 넘겼다”며 “반면 손흥민은 같은 시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거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준 몇 안 되는 선수다. 통계상 손흥민의 슈팅은 좌우 발 비율이 거의 50대 50. ‘양발의 대명사’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약발이라는 개념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든 선수다. 왼쪽에서 안으로 파고들며 오른발로 감아 차는 장면은 물론, 오른쪽에서 왼발로 꽂아 넣는 장면도 낯설지 않다. 2021년 번리전에서 하프라인부터 드리블해 넣으며 푸스카스상을 받은 골은 오른발이었고, 2022년 아스널전에서 박스 왼쪽 모서리로 감아 넣은 슛은 왼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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