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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2경기 연속골 실패에도 평점 7.3···이한범, 시즌 최고 평점 8.3 '미트윌란 덴마크컵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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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조규성이 지난 26일 시즌 4호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미트윌란 SNS

미트윌란 조규성이 지난 26일 시즌 4호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미트윌란 SNS

덴마크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조규성(28)이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연속골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수비수 이한범(23·이상 미트윌란)은 팀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며 올 시즌 개인 최고 평점을 받았다.

조규성과 이한범이 나란히 선발로 출전한 미트윌란이 2025-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정상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미트윌란은 31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실케보르와의 2025-26 덴마크컵 16강전에서 후반에만 4골을 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4-0으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 26일 프레데리시아와의 2025-26 덴마크 수페르리가 13라운드에서 시즌 4호골을 터린 조규성은 2경기 연속골에는 실패했다. 3-4-2-1 전술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63분간 활약하며 슈팅 3개, 기회창출 3개 등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유효슈 팅 2개가 아쉽게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조규성은 후반 18분 교체됐다. 조규성은 통계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7.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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