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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성공→3년 만의 페널티킥 실패"…케인, 연속 기록은 멈췄지만 결승골로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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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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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예상 밖의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주인공은 해리 케인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비스바덴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헨 비스바덴을 3-2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지막 순간 터진 케인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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