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韓 유럽파 3인, 유로파리그 본선행 성공…'명문 주전' 오현규 90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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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국 축구대표팀의 유럽파 3인방이 나란히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본선 무대를 밟는다. 오현규(KRC헹크),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이 모두 플레이오프(PO)를 통과하며 한국 선수들의 유럽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헹크는 29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UEL PO 2차전에서 폴란드의 레흐 포즈난에 1-2로 패했다. 전반 31분 일본 국가대표 이토 준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3분 코르넬 리스만, 후반 11분 레오 벵트손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다만 헹크는 이미 1차전 원정에서 5-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날 패배에도 헹크는 1, 2차전 합산 6-3으로 앞서며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이날 헹크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후반 45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풀타임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오현규는 리그 일정을 소화한 뒤 홍명보호에 합류해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A매치 2연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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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북중미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인 쿠웨이트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
헹크는 29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UEL PO 2차전에서 폴란드의 레흐 포즈난에 1-2로 패했다. 전반 31분 일본 국가대표 이토 준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3분 코르넬 리스만, 후반 11분 레오 벵트손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다만 헹크는 이미 1차전 원정에서 5-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날 패배에도 헹크는 1, 2차전 합산 6-3으로 앞서며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이날 헹크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후반 45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풀타임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오현규는 리그 일정을 소화한 뒤 홍명보호에 합류해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A매치 2연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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