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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 재단 이사장 이하 이사회 전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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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 재단 이사장 이하 이사회 전원 사임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8일 오후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FC와 K리그2 부천FC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경기 후반전 추가시간 비디오 판독 중인 가운데 수원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앉아 있다. 2025.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가 이사장 이하 이사회 전원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FC는 "지난 10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K리그2 강등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이사장 이하 이사회 전원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조만간 정식 사임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사임서를 제출하면 수용 여부에 상관없이 사임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강문식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회 전원은 "구단 수뇌부는 그 어느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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