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LAFC, 내년 2월 북중미 챔피언스컵서 온두라스 팀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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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LAFC가 내년 2월 북중미 대륙 최강의 클럽을 가리는 무대인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온두라스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LAFC는 10일(한국시각) CONCACAF 본부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 온두라스 팀인 레알 에스파냐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1차전은 레알 에스파냐의 홈 경기로 치러지고, 2차전은 LAFC의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1차전과 2차전의 합산 점수로 16강 진출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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