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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의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부임에 의욕 보인 카카 "코치 맡을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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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코치 후보로 떠오른 ‘레전드 미드필더’ 카카(43)가 “준비돼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ESPN에 따르면 카카는 유튜브 채널 ‘CazeTV’와 인터뷰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국을 돕기 위한 준비가 돼 있다”며 “대표팀에서 내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나는 언제든 준비됐다”고 밝혔다.

AC밀란 시절 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AC밀란 시절 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역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카카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92경기에 출전해 29골을 뽑아낸 ‘전설’로 최근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안첼로티 감독과는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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