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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퍽!' 밀치던 상대 수비진…감독은 오히려 칭찬 "우린 쏘니 불편하게 했어"→1-2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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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퍽!' 밀치던 상대 수비진…감독은 오히려 칭찬 "우린 쏘니 불편하게 했어"→1-2 참패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상대 감독은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를 단단한 수비로 괴롭혔다고 칭찬했지만 그래도 손흥민은 막을 수 없었다.

LA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오스틴을 2-1로 제압했다.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경기 영향력은 여전했다. 최고의 공격 파트너 부앙가와의 콤비 플레이도 좋았으며 위협적인 슈팅도 두 차례 때렸다. 무엇보다 결승골 장면 손흥민의 센스가 돋보였다. 수비 여러 명을 달고 돌파한 뒤 옆쪽에 침투하는 부앙가에게 내줬다. 부앙가의 슈팅은 골대 쪽으로 향했는데 굴절되어 날아가느라 오르다스가 확실하게 마무리했고, 득점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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