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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절친' 에브라 너무 슬프잖아 "어머니는 의족 신고, 알츠하이머 앓고 있다"…신발 한쪽만 신는 이유 첫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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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절친' 에브라 너무 슬프잖아 "어머니는 의족 신고, 알츠하이머 앓고 있다"…신발 한쪽만 신는 이유 첫 고백
게티이미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트리스 에브라의 슬픈 가족사가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30일(한국시각) '에브라는 어머니의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 일은 가족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줬다. 그는 이 일이 자신의 SNS 영상에 남긴 작은 행동과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에브라와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에브라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박지성과 함께 한국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한국 팬들과도 계속해서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가장 많은 호감을 받는 해외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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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최근 에브라는 SNS에서 화제가 됐다. 에브라가 운동을 하거나 다른 활동을 할 때 오른쪽 발에만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에브라가 오른발에만 신발을 신은 이유는 어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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