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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새기고 마지막 클럽이라더니…" 김민재 스승의 배신에 나폴리 팬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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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벤투스 홈페이지
[OSEN=강필주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 스승 루치아노 스팔레티(66) 전 나폴리 감독이 유벤투스의 손을 잡으며 세리에 A로 복귀했다. 한때 그가 "나폴리는 내 마지막 클럽"이라며 공언했던 만큼 나폴리 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스팔레티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계약을 체결, 이번 시즌(2026년 6월 30일)까지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 6월 이탈리아 대표팀과 결별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현장으로 복귀했다. 나폴리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약 2년 만에 다시 세리에 A 무대로 돌아온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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