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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조규성 소속팀, 나란히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K리그 출신 공격수 유럽 무대 재회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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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헹크 SNS

오현규. 헹크 SNS

K리그 출신 공격수 오현규(24·헹크)와 조규성(27·미트윌란)의 소속팀이 나란히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본선에 진출했다.

벨기에 헹크는 29일 오전 홈에서 열린 UE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레흐 포즈난(폴란드)에 1-2로 패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원정 1차전 5-1 대승을 거둬 합산 스코어 6-3으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현규는 2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종료 직전 후반 45분 로빈 미리솔라와 교체되기까지 팀의 본선 진출을 위해 힘을 보탰다. 앞서 1차전에서는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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