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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 게리 오닐 전 감독, 울버햄턴 사령탑 복귀 논의 철회…텐하흐, 캐릭 새 후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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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오닐이 울버햄턴 원더러스의 차기 사령탑 후보군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4일(한국시간) “오닐 감독이 울버햄턴과의 초기 면담 이후, 이번 제안이 자신에게 맞는 시점이 아니라고 판단해 감독 선임 절차에서 스스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복수의 내부 관계자들에 의해 확인됐으며, 그들은 공식 발언 권한이 없어 익명을 전제로 언급했다.

앞서 ‘디 애슬레틱’은 2일 울버햄턴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경질 직후 오닐과 재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2일 풀럼과 원정경기 0-3 패배로 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2무8패·승점 2)로 추락하면서, 구단은 새 감독 찾기에 즉각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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