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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은 LA에서 진짜 행복하다 "좋은 날씨, 팬, 모든 게 최고"···"MLS 영향력 키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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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이 지난 24일 댈러스전에서 MLS 데뷔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LAFC 손흥민이 지난 24일 댈러스전에서 MLS 데뷔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손흥민(33·LAFC)이 LA에서 행복 축구를 하며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LA의 따뜻한 날씨, 팬들의 환대 모든 것이 만족스럽기만 하다고 했다. 자신이 선택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손흥민은 29일 미국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 인터뷰를 했다. 손흥민은 새로운 무대 미국으로의 이적에 대해 “긴장감은 좋은 것이다. 그것이 행복을 주고 웃음을 준다”고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많은 팬분들이 내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찾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하다. 구단과 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해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는 축구가 최고의 스포츠이자 거의 하나의 문화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스포츠가 서로 경쟁한다. 나는 MLS에 합류해 MLS의 영향력을 키우고 싶었다”며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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