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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부상에도 '투혼의 헤더골' 이재성 "머리로 공이 더 많이 왔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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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이재성, UECL 플레이오프서 헤더 결승포
최근 안면 부상에도 적극적인 헤더로 팀 구해
커리어 첫 유럽클럽대항전 출전 “귀한 경험 영광”
안면 부상에도 '투혼의 헤더골' 이재성 "머리로 공이 더 많이 왔으면 했다"
사진 | 마인츠=EPA연합뉴스

사진 | 마인츠=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머리로 공이 더 많이 왔으면 했다.”

최근 광대뼈 부상으로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투혼의 헤더골’로 마인츠의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본선을 이끈 이재성(33)은 다부지게 말했다.

그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있는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로젠보리(노르웨이)와 2025~2026시즌 UECL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전반 43분 헤더 결승포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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