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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토트넘' 27살에 축구계 떠난다! 손흥민과 UEL 우승→깜짝 은퇴…"행복하지 않다고 느꼈어" 사진작가·영화감독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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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토트넘' 27살에 축구계 떠난다! 손흥민과 UEL 우승→깜짝 은퇴…"행복하지 않다고 느꼈어" 사진작가·영화감독으로 변신

[OSEN=고성환 기자] 만 27살의 나이로 축구화를 벗는다. 당장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함께했던 알피 화이트먼이 갑작스레 은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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