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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사냥하러 조기 복귀! '최악의 배신자' 친정팀에 또 한 번 비수 꽂는다…"출전 준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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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사냥하러 조기 복귀! '최악의 배신자' 친정팀에 또 한 번 비수 꽂는다…"출전 준비 끝났다"
사진=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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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친정 팀 사냥에 나선다. 부상으로 뛸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무서운 회복 속도로 돌아왔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샤비 알론소 감독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친정팀 리버풀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5일 오전 5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4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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