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손흥민 바르사행?' 해프닝으로 끝난 손흥민 임대설, 바르사의 진짜 타깃 '해리 케인'…소문 희생양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LAFC)의 FC바르셀로나 이적설은 결국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규정과 ‘베컴룰’이 맞물리면서 유럽 임대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구체적인 협상이나 구체적인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차헤스는 최근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의 단기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구단 내부에서 베컴룰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빠르게 확산됐고 손흥민이 라리가 명문 클럽의 유니폼을 입는다는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영국 현지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바르셀로나가 논의한 단기 임대 대상은 여러 명이며, 손흥민은 그중 한 후보로만 검토됐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소문은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