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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능가했다" MLS 데뷔 7경기만에 메시-SON 뛰어넘다니…페널티킥 6골은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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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능가했다" MLS 데뷔 7경기만에 메시-SON 뛰어넘다니…페널티킥 6골은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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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독일 출신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가 미국프로축구(MLS)에 입성한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LA FC)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1일(한국시각), '2023년 MLS에 입성한 메시는 2025년 MLS 정규리그 29골로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하지만 최근 밴쿠버에 입단한 뮐러는 단 7경기만에 메시의 분당 득점율을 뛰어넘었다'라며 기록을 조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와 함께 호흡했던 뮐러는 올 시즌 MLS 7경기에서 7골 3도움, 90분당 1.16골을 작성했다. 메시의 1.08골, 11경기에서 9골을 넣은 손흥민의 1.00골을 앞지르며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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