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헤더 결승골…양민혁과 '코리안 더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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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백승호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츠머스 양민혁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승리했다. 버밍엄은 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십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포츠머스를 4-0으로 완파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전반 9분 코크레인의 코너킥이 문전으로 향하자 몸을 던져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공이 수비 사이로 빠르게 파고들며 골문 구석을 찔렀다. 8월 말 옥스퍼드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터진 시즌 2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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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가 2일(한국시간) 챔피언십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헤더 결승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버밍엄 시티] |
백승호의 골로 리드를 잡은 버밍엄은 전반전을 1-0으로 마쳤고 후반 11분 이와타 도모키가 추가골에 이어 클라러(후반 16분), 케시 앤더슨(후반 43분)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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