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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도 사비 시몬스의 성공을 기원했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에서 공개된 음바페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음바페가 시몬스가 응원한 내용을 주목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음바페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시몬스를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시몬스가 PSV 에인트호번과 RB라이프치히를 선택했던 결정에 대해 칭찬했다'고 설명하며 음바페의 발언을 전했다. 음바페는 "시몬스는 매우 재능 있는 젊은 선수다. 경기 시간을 얻기 위해서 에인트호번으로 간 건 영리한 선택이었다. 큰 클럽에 있을 때는 모두가 뛰고 싶기 때문에, 어린 선수에게는 쉽지 않다. 이후 그는 라이프치히로 갔고, 그곳에서 매우 잘했다. 지금 그는 토트넘에 있고, 나는 그가 계속 발전해서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길 바란다. 그에게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고 응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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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이번 여름 토트넘이 손흥민 후계자로 낙점한 특급 유망주다. 6500만유로(약 107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합류했다. 구단은 그에게 손흥민의 후계를 의미하는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핵심 전력으로 낙점했다.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던 시몬스는 측면과 중앙을 넘나드는 전술적 유연성이 강점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