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논의 대상조차 아니었나…완전히 밀린 레알 초신성, 리옹 이적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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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엔드릭이 올림피크 리옹 이적을 희망한다는 소식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엔드릭이 1월 이적시장에서 매수 옵션을 포함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유일한 기회는 선수가 원하는 대로 단순 임대다. 지난 주에 공개된 바로는 현재까지 논의 중인 클럽은 리옹이 유일하다. 엔드릭도 리옹 이적을 원하며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 유망주 공격수 엔드릭은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주며 레알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모든 대회 3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다. 이번 시즌 첫 출전이 최근 이루어졌다. 2일 발렌시아전 교체로 들어가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는데 고작 11분이었다. 엔드릭의 이전 경기는 지난 시즌 5월이었다. 레알이 시즌 개막 전 클럽월드컵도 출전했었는데 엔드릭은 구상에서 제외됐고 6개월 만에 뛴 것이다. 새롭게 부임한 사비 알론소 감독이 사실상 방출 통보를 내린 것이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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