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비르츠보다 심각한' SON 대체자…"팬 인내심 바닥나고 있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비르츠보다 심각한' SON 대체자…"팬 인내심 바닥나고 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사비 시몬스. 그는 손흥민에 이어 7번을 달고 활약한다. 사진=토트넘 SN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손흥민 후계자’ 사비 시몬스(22)의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시몬스는 올 시즌 공식전 12경기서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그쳤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4일(한국시간) “시몬스가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보다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라고 조명했다.

시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독일)를 떠나 토트넘에 입성한 2선 공격수. 특히 손흥민(LAFC)의 등번호인 7번을 넘겨받은 만큼 팬들의 기대가 컸다. 시몬스는 지난 2024~25시즌 공식전 33경기 11골 8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이적료 6500만 유로(약 1070억원)를 쏟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