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복귀한 조규성, 오르후스전 교체 출전…두 경기 연속골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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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성이 30일 헤르닝과의 홈 경기에서 득점한 뒤 포효하고 있다.출처 | 미트윌란 SNS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되찾은 조규성(미트윌란)이 정규리그 두 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조규성은 4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오르후스(AGF)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25분 교체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팀은 1-1로 비겼다.
전반 35분 먼저 실점한 미트윌란은 후반 25분 벤치에서 대기하던 조규성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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