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페예노르트 황인범, 팀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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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황인범이 중요한 골을 합작하며 나란히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한 경기 결장했던 이강인이(PGS)은 2일(이하 한국시각) 복귀해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1라운드 오지시(OGC) 니스와 안방 경기에서 후반 21일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 투입됐다. 이후 20여분이 지난 후반 49분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골을 도왔다. 이강인이 상대 오른쪽에서 찬 코너킥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머리로 돌려놨고, 이를 하무스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니스에 1-0 승리를 거두고 승점 24(7승3무1패)로 리그1 18개 팀 중 선두를 지켰다.
이강인은 지난달 30일 로리앙과 리그1 10라운드 경기 때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가벼운 바이러스성 증상이 원인이었다. 돌아온 이강인은 24분 동안 슈팅 1회,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95%(21회 중 20회 성공)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 평점은 6.4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은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완승을 거들었다.
황인범은 2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1라운드 FC폴렌담과 안방 경기에서 후반 12분 퀸턴 팀버르와 교체 투입됐다. 후반 44분 황인범이 상대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우에다 아야세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쐐기골을 합작했다.
황인범은 이 도움으로 올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종아리 부상으로 올 시즌 리그에서는 이날까지 5경기(선발 2경기)만 뛰었다.
페예노르트는 승점 28(9승1무1패)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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