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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아픔 털어낸 안양 모따 "위로의 메시지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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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아픔 털어낸 안양 모따 "위로의 메시지 많이 받았다"

[안양=뉴시스]K리그1 안양 모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뉴시스]안경남 기자 = 페널티킥 실축 후 인종차별 메시지에 눈물을 흘렸던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 스트라이커 모따가 득점으로 만회한 뒤 환하게 웃었다.

모따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김동진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분위기를 탄 안양은 이창용, 채현우의 추가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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