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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제 정신이 좀 들어?' 손흥민 빠지니 바로 삼류팀 전락, 최악 경기력+선수들은 감독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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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제 정신이 좀 들어?' 손흥민 빠지니 바로 삼류팀 전락, 최악 경기력+선수들은 감독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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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일류에서 삼류로 떨어지는 건 한 순간이다. 손흥민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토트넘 홋스퍼를 보면 금세 알 수 있다.

마치 침몰하는 배를 연상케 한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에 올랐던 토트넘이 갈수록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며 무너지고 있다. 손흥민이 빠진 공격진의 파괴력은 전혀 보완이 이뤄지지 않은 채 무기력하다. 선수단 분위기도 최악이다. 급기야 일부 선수들은 프랭크 토마스 감독에게 대놓고 반기를 드는 모습마저 노출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1로 졌다. 시종 일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 끝에 전반 34분 주앙 페드로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단 2개의 유효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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