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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커리어 하이' 찍어준 장본인 '막판 협상 결렬' 이유는 바로 '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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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커리어 하이' 찍어준 장본인 '막판 협상 결렬' 이유는 바로 '이 것'
사진=더선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게리 오닐 울버햄튼 전 감독은 구단에 복귀할 것으로 유력해 보였지만, 막판 협상은 결렬됐다. 오닐 감독 밑에서 팀 내 최다득점자가 된 경험이 있는 황희찬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다.

영국 몰리뉴 뉴스는 4일(한국시각) "게리 오닐은 울버햄프턴 감독직에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직전에 결렬됐다"라며 "그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경질된 뒤 감독 자리를 차지할 가장 유력한 인물이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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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는 이유로 페레이라를 경질했다. 페레이라는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마테우스 쿠냐와 라얀 아이트누리를 잃은 울버햄튼의 스쿼드가 처참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페레이라 경질 후 곧바로 구단은 오닐 감독과 접촉했다. 하지만 구단에서 제시한 조건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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