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탱크 같은 수비' 김민재, 압도적 퍼포먼스에 獨 감탄…"앞으로 나가는 수비는 세계 최고"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탱크 같은 수비' 김민재, 압도적 퍼포먼스에 獨 감탄…"앞으로 나가는 수비는 세계 최고"
[OSEN=이인환 기자] 또 김민재였다. 레버쿠젠이 아무리 공을 돌리고 점유율을 가져가도, 결과는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라인을 이끄는 ‘철벽’ 김민재(29)는 흔들리지 않았고, 그가 버틴 라인은 단 한 번도 무너지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버쿠젠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바이에른은 리그 9연승(승점 27), 챔피언스리그 3연승, DFB 포칼 2연승, 슈퍼컵 우승까지 더해 개막 15경기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UEFA 주관 대회 포함 유럽축구 역사상 최초다. ‘독주’라는 표현조차 부족한 절대 지배력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