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세리머니' 엘링 홀란 "이제 더 이상 숨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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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이 3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로이터
홀란은 3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5-26시즌 11라운드에서 본머스전 전반 35분, 43분 잇따라 골망을 흔들며 맨체스터 시티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주 아스톤빌라전에서 침묵하며 시즌 두 번째 ‘무득점 경기’를 치른 뒤, 불과 일주일 만에 완벽히 득점 감각을 되찾았다.
이날 첫 골을 터뜨린 뒤 홀란은 특유의 ‘로봇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긴 팔과 다리를 기계처럼 움직이는 장면이었다. 홀란은 경기 후 SNS를 통해 “이제 더는 숨길 수 없었다”고 농담을 남겼다. 홀란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3골, 모든 대회를 합쳐 클럽과 대표팀 통산 26골을 넣었다. 그중 8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득점 괴물’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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