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토트넘 발롱도르 후보 영입 관심" 초대형 이적설…허무하게 종료, 1티어 기자 "나폴리 절대 보내지 않을 것"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토트넘 발롱도르 후보 영입 관심" 초대형 이적설…허무하게 종료, 1티어 기자 "나폴리 절대 보내지 않을 것"
사진=TNT 스포츠
202511040100017360001912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나폴리에서 스콧 맥토미니를 데려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각) '맥토미니가 맨유를 떠난 뒤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이 나폴리 미드필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며 '소식통은 토트넘이 맥토미니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며, 그를 프리미어리그로 복귀시키고 싶어하는 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맥토미니는 나폴리로 이적한 뒤에 세계적인 선수 반열에 올랐디. 맥토미니는 나폴리 이적 후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의 핵심 선수가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평정하는 맹활약으로 나폴리를 곧바로 우승으로 이끌었다. 리그 12골 8도움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MVP까지 수상했다. 2025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무려 1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시즌에도 공식전 12경기 4골 1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0401000173600019123.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10401000173600019124.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맥토미니가 인생 시즌을 보내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온 것. 팀토크는 '잉글랜드에서는 토트넘과 뉴캐슬이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토트넘은 28세인 맥토미니가 중원에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적합한 선수로 보고 있다'고 덧붙이며 '맥토미니 측에 가까운 관계자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역시 다음 여름 미드필더 보강 후보 3인 명단에 그를 포함시켰으며, 바르셀로나, 토트넘, 뉴캐슬이 맥토미니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1월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