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첫 출전'했지만 괜찮다! 맨유, 레알 초신성 영입 시도…리옹-빌라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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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엔드릭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를 인용하여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엔드릭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톤 빌라와 경쟁하고 있다. 엔드릭은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주전을 차지하지 못했고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1월 이적 가능성이 있다. 엔드릭은 유럽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림피크 리옹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엔드릭은 레알의 유망주 공격수다. 지난 시즌 레알에 입단하여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주며 레알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모든 대회 3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다. 이번 시즌 첫 출전이 어제 이루어졌다. 2일 발렌시아전 교체로 들어가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는데 고작 11분이었다. 엔드릭의 이전 경기는 지난 시즌 5월이었다. 레알이 시즌 개막 전 클럽월드컵도 출전했었는데 엔드릭은 구상에서 제외됐고 6개월 만에 뛴 것이다. 사실상 방출 통보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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