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골, 월드컵 다가오자 다시 득점 본능…백승호 '2경기 연속골' 버밍엄, 4-0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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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백승호(28)가 소속팀의 4-0 대승을 이끌며 시즌 초반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국가대표 소집을 앞두고 그야말로 물 오른 경기력을 과시한 백승호는 5일(한국시간)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밀월전에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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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11.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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