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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전드 매치' 오피셜 공식발표…MLS 서부 4강행 LAFC, 밴쿠버와 충돌 → SON vs 뮐러 챔스급 단판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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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을 막기 위해 오스틴이 거친 플레이를 떠올렸다. 반대로 손흥민은 몸으로 막는 방식이 아니라 축구로 응징하는 법을 보여줬다. 손흥민이 보여준 품격은 오스틴의 더티 플레이보다 훨씬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미국에서 챔피언스리그 급의 경기가 펼쳐진다. 최근까지 유럽에서 활약했던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과 토마스 뮐러(36,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자존심 대결이 성사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 새긴 이력이 대단하다.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득점 부문에서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8골), 보비 스미스(208골), 마틴 치버스(174골)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주장으로 역사에 길이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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