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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 엄지성, 시즌 개막 16골 만에 첫 골…교체 4분 만에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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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윙어 엄지성(23·스완지 시티)이 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완지시티 엄지성, 시즌 개막 16골 만에 첫 골…교체 4분 만에 득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 중인 엄지성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스완지시티 SNS
엄지성은 6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 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챔피언십 14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뒤 불과 4분 만인 후반 35분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1-2로 패했지만, 엄지성은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 만에 첫 골 맛을 봤다.

엄지성은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31분 곤살루 프랑코와 교체로 투입된 그는 4분 뒤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왼쪽에서 공을 받아 안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로 낮게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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