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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7억 비르츠 영입이 리버풀 중원 균형 깼다" 아스날 명장의 '충격'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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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이 1억 1600만 파운드(약 2187억 원)짜리 영입을 위해 미드필드를 희생했다는 아르센 벵거(76) 전 아스날 감독의 주장이 폭로가 나왔다.

벵거는 5일(한국시간)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 '비인스포츠'에 출연, 리버풀의 플로리안 비르츠(22) 관련 이적 비화를 공개하며 "비르츠의 이적 조건 하나가 리버풀의 중원 구조를 망가뜨렸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경쟁 끝에 레버쿠젠의 핵심 비르츠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1억 1600만 파운드로 영국 축구 역사상 최고액이었다. 이후 알렉산데르 이삭(26)를 1억 2500만 파운드(약 2355억 원)에 영입하면서 이 기록을 다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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