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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임스 매디슨은 아직도 손흥민이 그리운 모양이다.
LAFC는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과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1차전 이후 2연승을 거둔 LAFC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오스틴과의 2차전에서도 날았다. 전반 21분 데니스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공간으로 침투한 뒤에 수비수를 깔끔하게 제친 후 득점을 신고했다. 4분 뒤에는 손흥민이 부앙가의 득점을 만들어주면서 흥부 듀오의 파괴력을 또 선보였다. 손흥민의 1골 1도움을 앞세운 LAFC는 오스틴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드에 올랐다. 2라운드 상대는 토마스 뮐러가 이끄는 벤쿠버 화이트캡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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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경기 후 개인 SNS에 오스틴전 승리 사진과 함께 "다음 라운드로 가자"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기념하는 게시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