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아쉽게 수상 불발됐지만' 단 3달 뛰고 '신인상 2위'…이것이 '월클' 손흥민의 위엄[오피셜]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쉽게 수상 불발됐지만' 단 3달 뛰고 '신인상 2위'…이것이 '월클' 손흥민의 위엄[오피셜]
사진=LAFC SNS 캡처
2025110601000385100054452.jpg
사진캡처=MLS 공식 채널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결과는 예상대로였다.

'LA맨' 손흥민(LA FC)이 아쉽게 '신인왕'을 놓쳤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5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2025시즌 신인상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앤더슨 드라이어(샌디에이고)가 뽑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신인상은 MLS 기술진, 미디어,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드라이어는 74.11%의 득표율로 신인상을 차지했다. 신인상은 프로 경험이 있는 선수들 중 2025년 MLS에 데뷔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안데레흐트에서 샌디에고로 이적한 드라이어는 무려 20골-17도움을 기록했다. 드라이어의 활약을 앞세워 샌디에이고는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사무국은 '샌디에이고의 드라이어가 2025년 MLS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드라이어는 데뷔 시즌 구단 최다인 19골 19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8개를 기록했다. MLS 시즌 역대 3위의 기록이다. 샌디에이고 64골 중 60%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