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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닌가?' 첼시-비야레알 장거리 원정에 진땀 [UCL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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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와 비야레알이 '대륙 횡단' 원정에서 애를 먹었다.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라운드 경기가 1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진행됐다. 잉글랜드, 스페인의 빅클럽이 변방의 작은 구단에 혼쭐이 났다.

첼시는 카라바흐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6분 에스테방의 선제골로 앞선 첼시는 전반 29분 레안드로 안드라데, 전반 39분 마르코 얀코비치에게 연속 실점했다. 후반 8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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