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PRO 월드 베스트 11 발표…야말의 역대 최연소 수상과 PSG의 5명 수상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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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라민 야말(18·스페인·FC바르셀로나)이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11에 역대 최연소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지난 시즌 세계 최정상팀으로 거듭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역시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FIFPRO는 4일(한국시간) 2025 월드 베스트11의 명단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제정된 이 상은 전세계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도 68개국 2만8000여 명의 선수들이 지난해 7월 15일부터 올해 8월 3일까지 활약한 선수 중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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